김종국이 드디어 곧 공개연애할거 같은 여배우 ㄷㄷ
과거 엑스맨에서 윤은혜를 진심으로 대했던 국민가 수 김종국이 최근 방송에서 조금씩 공개 연애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대는 무려 12년 동안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지효인데요, 둘은 이전부터 핑크빛 기류를 뽐내며 러브라인 콘셉트가 종종 나왔었습니다.

최근 방영된 런닝맨에서는 진짜인지 대본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진심 어린 김종국의 리액션이 화제인데요, 이는 지석진의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석진은 전소민에게 ‘소민은 지금 남자친구 없지?’라고 질문했고 전소민은 이에 양세찬을 가리키며 ‘아니다, 저기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당황한 양세찬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유재석은 ‘맞다. 아까 촬영장 뒤에서 둘이 손잡고 있는 걸 봤다.’라며 장난을 쳤습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송지효에게 ‘지효는 종국이 안 좋아하지?’라는 질문을 했고 송지효는 ‘나 종국이 진짜 진짜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그에게 다가가 머리에 뽀뽀를 했습니다.

사실 이는 상대방이 한 질문에 무조건 반박을 하는 게임이었지만, 뽀뽀를 받은 김종국이 진짜로 당황해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이를 본 전소민은 ‘이건 찐이다, 진짜 사랑이다.’라는 말을 반복하는가 하면 유재석은 배 잡고 웃기까지 했습니다.

김종국도 송지효도 너무 잘 어울리며 둘이 결혼해도 이상할 것 없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