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소속사 폭로, “법카로 1억 긁고, 동거녀 명품백까지 선물”

박유천 소속사 폭로, “법카로 1억 긁고, 동거녀 명품백까지 선물”

박유천 소속사 리씨엘로가 박유천이 전속계약 약정을 위반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폭로하였습니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로 개인적인 유흥 활동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박유천 소속사 측은 “그간 박유천이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유흥비와 생활비로 사용하였음에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고 20억 원이 넘는 개인적인 채무 문제 해결까지 직접 도우며 함께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유천이 여자친구에게 법인카드를 줘서 명품 가방까지 사도록 하거나 수천만 원의 회사 자금을 게임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리씨엘로는 “박유천이 유흥업소에서 무전취식한 금원이 약 1억 원에 달하자, 회사가 이를 지불해주기도 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박유천 소속사 측에서 박유천이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했다는 소식을 듣고, 계약 위반에 관련된 법정 대응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박유천은 연예계 은퇴를 걸고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결백을 주장했지만, 해당 혐의가 사실로 밝혀져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습니다.

박유천의 재기를 도운 리씨엘로 대표는 박유천과 JYJ 활동 때부터 함께해온 매니저라는 사실이 밝혀져, 박유천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