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랑이 있지만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 만틈은 어떤 사랑과 견줄 수 없을 만큼 무조건적입니다.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희생을 불사하는 것 또한 무한한 사랑에서 시작되었을텐데요. 그러나 지나친 사랑은 때때로 어긋난 집착과 강요를 불러오게됩니다.

오늘은 어린 자녀들에게 선 넘어버린 최악의 연예인 아빠 TOP 3를 알아보겠습니다.

TOP 3강성진

지난해 가족 구성원의 심리를 관찰하는 예능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배우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조심스럽게 파티의 목적이 아들 민우의 몽정을 축하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는데요.
“여성들에게는 초경 파티가 있는데 남성들은 안 해주니까 이를 존중해 주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가족회의를 주최했습니다. 둘째 딸에게는 “여자가 어른이 되면 생리를 하듯이 남자 몸에서는 정액이 만들어진다. 정액이 나가는 현상을 몽정이라고 한다”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포함한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아들의 몽정을 축하하는 파티가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살짝 민망해지는 상황으로 연출되었는데요. 이어 케이크를 둘러싸고 앉은 강성진의 가족들은 “몽정 축하합니다”라고 노래를 부르기까지 했습니다.
파티를 진행하는 동안 강성진 아들 민우는 잔뜩 경직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에 아랑곳 않고 강성진은 “몽정은 네가 책임을 져야 할 나이”라는 등 일장 연설을 했는데요.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탄 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였다 한들 한창 예민한 사춘기 나이에 온 국민이 시청하는 방송에서 아들을 위한 몽정 파티를 해야 했냐는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아이 표정만 ㅗ바도 안타깝다.” “트라우마 될 것 같다” “학교에서 놀림 받는 것 아니냐” 등 아들의 심리 상태를 우려하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가족의 개방적인 분위기가 보기 좋았따라는 의견도 더러 있긴 하지만 대체로 방송 콘텐츠를 위해 아들의 몽정을 이용한 느낌이 드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TOP 2 임호

평소 여러 작품을 통해 푸근하고 인자한 이미지로 어필하던 배우 임호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친근한 친구와 같은 편안한 아빠일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아내와 세 자녀들이 함께 출연한 <공부가 머니>에서 평소 예상한 이미지와 딴판인 모습을 보였던 건데요.
거주 지역여ㅔ서부터 보통 수준 이상의 사교육을 예상했던 터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클래스가 광기 수준 이상의 사교육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초등학교 2학년 9살인 첫째 딸은 14개, 초등학교 입학도 안 한 둘째 아들은 10개, 심지어 6살짜리 막내 아들도 10개의 사교육을 바고 있는 것이 방송에서 공개되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관찰 카레마를 통해 공개된 임호 자녀들의 하루 일과 또한 매우 충격적이였습니다. 한창 뛰어다니기만 해도 모자란 아이치곤 수학, 국어, 한자, 과학, 영어 등 하루종일 저애진 학원 스케쥴을 바쁘게 소화하기 때문입니다.
주말도 예외없이 숙제하는 날로 지정해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방송에서 나온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웬만한 성인도 버거워 할 정도로 심각해 보였습니다.
“수학도 질색, 영어도 질색”이라며 힘들어 하는 둘째의 경우 다음 숙제로 넘어가기 싫어서 자신이 썻던 정담을 지우고 일부러 오답을 쓰는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 패턴까지 나타냈는데요. 하지만 임호 부부는 숙제를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집에 나가라고 다그치는 등 권위적인 자세로 일관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권위적인 자세를 지닌 임호 부부 또한 “이러다 아이들이 잘못될까 두렵다” “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을 반복하면서 생활 하고 있다” “그런데 이걸 안 해주면 부모로서 못 해주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든다”라고 불안한 심리가 드는 부모의 심리를 고백도 하였는데요.
방송을 통해 전문가들의 맞춤 솔루션을 통해 아이들의 학원 일정을 34개에서 11개로 대폭 줄이는 방안을 실시하고 방송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방송 후 2년이 지난 현재도 솔루션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길 바랍니다.

TOP 1 이만복

요즘 세상에 아직도 아들과 딸을 구별지으며 아들은 용감하고 딸은 조신해야 한다라는 구시대적 발상을 고집하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90년대 아이돌 ‘잉크’로 데뷔하며 두각을 나타낸 가수 이만복인데요.
지난 1월, 어느덧 나이 지긋한 중년 가장의 모습으로 아들, 딸과 함께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여 아들의 군대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만복은 자신이 군 면제를 받았기 때문에 아들만큼은 한국 남성으로서 제대로 병역을 마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이만복은 ” 나는 군대를 가고 싶었지만 심체검사도 받지 못했다” 라며 “아들이 UDT나 해병대에 입대했으면 좋겠다”라고 모두들 어리둥질하게 만드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본인이 군대를 가지 못했따는 이유로 아들의 특수부대 입대를 반 강요하는 모습이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은것 같죠?
아들 역시 “꿈이 뚜렷하지 않아 대학 입학도 미룬 상황에서 아빠가 너무 압박을 준다”라며 한탄을 하며 시청자은 고구마 100개 먹은 듯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는데요.
이만복이 딸에게 행하는 모습이 도를 넘은 집착이었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 이만복의 딸은 “오빠는 학창시절부터 자유롭게 자랐는데 저는 통금시간도 야박하고 집착이 너무 심하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오후 7시 반만 되도 집에 안 들어오면 난리나 난다”라고 전해 MC 서장훈과 이수근 또한 당황하였는데요. 여기에 딸을 향한 사랑이 잘못 표현된 일화도 문제가 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만복의 딸은 계속 집에 들어오라고 전화를 하는 아빠의 집착에 너무 짜증이나 통금시간을 어겼고 아빠의 말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이만복은 한창 예민한 15살 사춘기 딸의 머리를 그대로 삭발했다고 합니다.
딸에게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지만 그렇다고 아빠로서 이만복의 행동이 정당화 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신들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대하는 것 같은 기분에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100명의 부모가 있다면 100개의 교육 패턴이 있게 마련입니다. 부모님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동일하겠지만 사랑을 받는 주체가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교육방식이라면, 고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