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꽃뱀이라는 진용진 사건 정리

대형 유튜버 진용진 씨는 200만 구독자의 대형 유튜버로 대중에게 알려졌는데요. 총 상금 4.8억의 컨텐츠 공개를 목적에 두고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진실공방,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 최초의 폭로

첫 시작은 유튜버 ‘카광’에 올라온 진용진씨의 실체애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은 격앙된 고조로 욕설을 내뱉는 진용진 씨와 한 여성의 대화로 시작했는데요. 영상 안에는 자신과 상대방의 급이 다르다며 조회수를 위해 이용하지 말라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관계는 201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진용진 씨가 지금처럼 대형 유튜버가 아니던 시절, 피해 여성은 그와 연락하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합니다. 급한 일이 있다는 진용진의 말에 천만원을 빌려주기 까지 했다는데요. 이 여성은 진용진 씨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생겨 대쉬도 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거절 당했습니다.
또한 진용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쉬를 했었다는 점을 밝히며 자신이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자신을 지칭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안 그녀는 한때는 각별했던 관계가 한순간에 스토킹으로 몰리자 그에게 실망해 실체를 폭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 싸늘한 반응

누리꾼들은 무변별한 폭로가 많았기에 중립적인 반응을 지켜야 한다고 입장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한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대중들의 반은 싸늘했습니다. 피해 여성으로 밝힌 그녀는 유튜브에서 룸술집 출신 여성으로 자신을 이여름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업소녀의 시선 개선을 바란다는 인터뷰에 나와 조회수 200만뷰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대중들은 신분의 고하를 따질 수는 없지만 불법적 이득을 취하는 화류계라는 점에서 냉소적인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었는데요. 게다가 그녀가 제보한 유튜브 카광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강한 편에 속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내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어르신에게 장난전화로 욕설을 하던 영상이 극도의 반감을 샀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유튜버 카광씨는 진용진 씨가 진행하는 콘텐츠 참가 심사에 탈락했기 때문에 양심을 품고 적극적으로 조작까지 행했을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의견도 많았습니다. 곧이어 진용진씨의 입장문이 올라오며 상황은 거의 굳어지는 것처럼 보였어요.

▶ 빠른 피드백

대형 유튜버 답게 진용진 씨는 네티즌들의 의혹에 빠른 답변을 올렸습니다. 이여름씨와 이성적인 관계를 가진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말하며 1년이란 시간 동안 연락을 요구하고 칼 사진을 보내는 등 비정상적인 형태의 구애와 협박으로 고통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까스로 휴대폰번호를 바꾸면서 고통의 관계가 끝나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또한 그는 천만원을 빌린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룰술집에서 버는 수입이 들통나면 국비지원교육의 수입이 끊길 것을 우려된다며 진용진씨에게 그녀의 급여를 대신 받아줄 것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에 진용진씨가 거절하자 방송 중에 노출된 계좌번호에 막무가내로 입금 한 뒤 돌려받을 계좌번호를 약점 삼아 악의적으로 만남을 요구하기도 했다는데요. 최초 폭로 영상에서 보여주었던 격양된 목소리는 그간 당했던 일들에 지쳐 감정이 고조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급이 다르다고 말했던 것은 안건족안 급이 아닌 각자 만들 수 있는 콘텐츠의 퀄리티가 다르다고 말한 것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전용진의 피드백을 통해 누리꾼들의 의견이 조금씩 나눠지기 시작했습니다. 천만원의 돈은 그렇다 치더라도 콘텐츠의 급이 다르다는 것을 그렇게 고조된 목소리로 말했다는 것은 애먜한 변명처럼 느꼈다라고 기울어진 추세였습니다. 하지만 진용진씨의 입장문처럼 스토킹과 허위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여름씨는 비난을 피하지 못할 듯 싶었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3월 24일 다시 한 번 상황이 반전되는 글 하나가 올라오게 되는데요.

▶ 반전의 증거

진용진씨의 입장문이 올라온 지 약 1시간 만에 한 커뮤니티를 통해 카광씨의 글이 올라옵니다. 그는 자신있게 진용진씨의 입장문을 전부 반박할 수 있다고 하며 일부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뒤, 진용진씨와 이여름씨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이 공개되었는데요.
진용진씨의 말에 의하면 연애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고 있다”는 내용으로 집까지 왕래하는 사이였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었으며 확실히 괜찮은 것 맞냐와 임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보아 육체적 관계의 정황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막무가내로 천만원을 송금했다는 내용에도 반박했습니다. 그가 직접 돈이나 꿔달라고 말한 증거를 제시했는데요. 그리고 일방적인 스토킹이라는 점 역시 모호하게 되었습니다. 진용진 씨는 “사귈수도 있다”라는 전제로 떳떳하게 만날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 대화를 복원한 것으로 법정 증거로도 채택 될 수 있었다고 명시했지만 누리꾼들은 카카오톡 캡쳐도 아닌 텍스트 파일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의문스러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후 진용진씨가 소속사와 협의하여 카광씨를 고소했다는 사실도 알렸습니다.
이여름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통화내역 녹취를 공개하기 까지 이르렀습니다.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은 연인 못지 않게 다정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천만원을 빌리는 상황이라는 것도 정확히 명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진용진씨가 말한 것처럼 강제로 송금한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여름씨는 본인의 요구 하에 관계가 이뤄졌지만 진용진씨가 자신에게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보내고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 불안해 경찰을 대동한 채 사무실에 갔던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하자면 집착했던 사실은 인정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 것은 아니라고 입장을 보인건데요. 이후 이여름씨와카광씨는 오는 30일에 추가적인 증거를 공개할 것이라고덧붙였습니다.

▶ 나눠진 의견

진용진의 해명문의 전반적인 내용을 거스르는 녹취 증거의 등장으로 누리꾼들은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2019년의 이 증거가 없었다면 화류계의 한 여성이 막장 유튜버를 통해 유명 유튜버를 음해한 사건으로 끝났을 것이란 점에서 전말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중립기어 필수라는 말이 다시 한 번 명확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전용진씨의 해명문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재조명보다는 해명문의 전반적인 내용이 거짓일 가능성이 높아 구독자를 기망한 것이 괘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의견은 진용진씨를 음해하기 위한 조작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아직 명확한 결말을 내지못한 대형 유튜버 진용진씨와 이여름씨의 진실공방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