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방송인, 지드래곤 공개 저격 논란 “친분 없는데 반말까지…”

지드래곤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유명 방송인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 선정 올해의 인물 ‘하입어워즈 100’에 이름을 올린 소식을 SNS에 업로드했는데요.

여기에 지드래곤이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 게재되자, 모 방송인이 무례한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과 친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멋지다 지용아. 근데 담배 피우는 건 좀 그렇다. 건강 생각해서 조금씩 피다 끊기를. 권지용 파이팅 최고”라고 반말 댓글을 남긴 방송인은 NQQ, SBS Plus 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 4기에 출연한 영철이었는데요.

영철은 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전 피겨선수 김연아에게도 “살쪘다, 연아야”, “외롭고 우울해보임”과 같은 악플을 달기도 했습니다.

친분이 없는 개그맨 장동민과 래퍼 영지에게도 반말 댓글을 달며 방송을 무단으로 홍보해 “방송에서도 가스라이팅하더만”, “방송이랑 똑같이 예의없다”와 같은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