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는 잠시 사라진 사이 결혼을 하거나, 데뷔 전에 이미 가정을 이룬 연예인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언제 결혼했지?”라며 놀라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모두들 처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번 다녀와 자녀를 둔 돌싱 배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TOP3 배우 박환희 ]

‘인터넷 쇼핑몰계 송혜교’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피팅모델이었던 청순한 외모의 여배우 박환희. 3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의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꽤 비중있는 간호사 역으로 얼굴을 알렸죠. 사실 그녀는 연예계 데뷔 전 막 성인이 된 20살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요. 한 유명연예인과 혼전임신으로 한 결혼이었고 2012년, 1년 3개월여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며 현재 아이는 전남편이 맡아 키우고 있죠.

이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 전남편은 바로 유명 래퍼 전 바스코 현 빌스택스. 세월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빌스택스와 박환희 씨의 알콩달콩한 사진들은 마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고 있는데요.이혼에 대해 빌스택스는
“그녀는 매우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성격, 종교, 원하는 것들이 달라서 부부의 연을 끊었다” 라고 밝히며 자연스럽게 이혼한 듯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환희 씨는 자신의 꿈이었던 배우로 데뷔하게 되며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비추게 되었는데요. 한차례 이혼이라는 아픔을 딛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데 성공하게 되었죠.박환희 씨를 배우로 처음 접한 대중들도 그녀의 이혼경험과 아이가 있다는 것을 상당수 모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혼 이후 수년 뒤,
아이 사진을 올린 적이 없던 박환희씨가 돌연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는’ 아들과 찍었다며 몇장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이에 빌스택스와 동거 중인 여자친구가 이 글을 저격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빌스택스의 여자친구는
“아니 아이를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자꾸 하세요?” 라며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까지 했는데요. 당시만해도 이런 두 사람의 설전에
빌스택스의 여친을 욕하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빌스택스가 “박환희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육비를 내지 않고 아들도 만나려 하지 않다가 이제야 만나기 시작했다”며 그녀를 고소를 했고 그녀 또한 결혼 생활동안 ㅍㅎ과 폭언에 시달렸다며
맞고소하여 피 튀기는 싸움이 시작됐죠. 연일 그들의 흠집내기 싸움이 이어지며 한가지 충격적인 점도 전해졌는데요.

바로 그녀가 이혼 전 별거 기간에
외도를 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 것이죠. 이에 여론은 순식간에 뒤집히게 되었고,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이혼 시 양육권이 아이 엄마한테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도
빌스택스한테 양육권이 있는 게 의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 TOP2 배우 오승은 ]

‘논스톱 4’,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털털하고 엽기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오승은. 그녀는 지난해 5월 싱글 남녀가 나오는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했는데요. 한동안 방송에서 자주 모습을 보이진 않았고, 오랜만에 예능에 모습을 보인 데다가 결혼까지 했었다는 사실에 많이들 놀랐다고 하죠. 오승은 씨와 전남편은 해외여행을 갔다가 지인과의 자리에서처음 만나 3년은 친구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그렇게 연애를 하다 헤어지게 됐는데 헤어진 후에야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이를 알게 된 전남편이 그녀를 찾아가 프로포즈를 했는데요. 하지만 행복할 것 같았던 결혼생활도 6년 만인 2014년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됐죠.

여전히 이혼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선 방송에 나왔다가 본의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될 것 같았다는 그녀는 현재, 두 딸과 함께 고향에서 조용히 카페를 열고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 TOP1 배우 장진희 ]

천만 영화 <극한직업>이 발굴한 엄청난 씬스틸러 배우이자 톱모델 장진희. 극중 신한균 씨의 보디가드 역을 맡으며 강렬한 캐릭터로 충무로에 등장과 동시에 많은 인기를 누리게 됐는데요.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녀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하더니 “저는 딸이 있어요”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을 해 MC들이 말을 잇지 못하며 놀랐죠.

그녀는 배우로 데뷔하기도 전 아주 어린 나이에 결혼해 딸을 낳고 25살에 이혼을 해 벌써 이혼한 지도 10년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현재는 14살이 된 여중생 딸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딸이 간혹 “엄마, 왜 내가 엄마 딸인 걸 아무도 몰라?”라고 묻곤 한다며 씁쓸해 하기도 했지만 딸 얘기를 할 때마다 그녀의 얼굴엔 미소가 번졌죠.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에 도전한 배경에도 예쁜 딸이 있었는데요. 엄마가 일하는 걸 너무 좋아하는 딸은 가끔 장진희 씨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해보곤 했다고 하죠.

하지만, 모델이라는 직업이 기록 업데이트가 잦은 직업은 아니다보니 어린 딸은 “왜 요즘 엄마 일 안 해?”라고 묻게 됐고 이에 장진희 씨는 과거부터 하고 싶었던 연기 일에 도전하게 된 것이었죠. 끝으로 장진희 씨는 “엄마가 드디어 방송에서 얘기했다”며 “힘들텐데 예쁘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맙다” “엄마 응원해줘서 고맙다”는 영상편지를 딸에게 남겼습니다. 어린 나이에 혼자서 가정을 돌봐야 했던 장진희 씨. 앞으로는 딸과 함께 꽃길만 걷길 응원합니다. 여배우로서 결혼이나 이혼 사실을 알리는 게 부담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이혼 후, 아무 일 없이 잘 살면 좋겠지만 예기치못하게 전남편과의 갈등에 구설에 오르는 연예인도 있는 걸 보면

이미지를 유지하는게 쉽진 않아보여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