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배우”라고, 갑질하다가 딱! 걸린 헨리 여자친구의 정체

모 톱배우가 강남 한복판에서 조폭을 불러 청부 폭력을 지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점에서 톱배우 A씨가 무료로 술을 달라고 ‘갑질’을 했다고 폭로하자, 이 톱배우 A씨가 조폭을 부른 것인데요.

서울 강남 경찰서에서 피해자에게 폭행을 가하던 30대 남성 A씨가 입건되자, 이 톱배우의 실명이 밝혀졌습니다.

이 톱배우는 다른 아닌 박세미라는 가명으로 활동 중인 진아림이었는데요.

이 논란으로 화제가 되자, 진아림은 자신을 A급 톱배우로 언플하며, ”자신과 광고를 찍으려면 줄을 서야 한다”, ”나는 광고를 골라서 찍고 있다”고까지 언급했습니다.

진아림은 한양대학교 출신으로 언플했으나 이는 둘 다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한양대학교 사회교육과 출신이라고 전했으나, 한양대학교에는 사회교육과가 존재하지 않았죠.

게다가 가수 헨리와 사진을 찍어 여러번 SNS에 올리면서 언플을 시도했습니다.

헨리와 특별한 사이라도 되는 양 여러번 기사를 올려 네티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는데요. 이에 대해 대응할 가치도 못 느꼈는지, 헨리는 별다른 입장 발표도 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일삼한 여배우가 조폭을 동원한 폭행 논란에 대해서는 ”술을 달라고 갑질을 한 것이 아니라, 그 남성이 날 오랫동안 괴롭혀왔던 사생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날도 사생팬이 집착을 하며 생명의 위협을 가해서, 어쩔 수 없이 소중한 팬 몇 명에게 털어놓았더니 도와준 것 뿐이라고 밝혔는데요.

이것 또한 언플이 아니냐는 여론이 들끓자, 진아림은 자신은 아쉬울 게 없다며, ”홍보대사만 해도 1건당 500만원을 벌고, 아우디도 가지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하지만 진아림이 밝힌 사생팬클럽 또한 자신이 참여해서 만든 것이라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사생팬클럽 때문에 고통을 호소했는데도 불구하고, 네이버 및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도 적어둔 것이 들통났는데요.

거기에 더해, 업체를 통해 팔로워와 좋아요를 조작한 흔적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습니다.

진아림은 비난에 대해서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SNS에 ”극단적 선택”까지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이에 대해서 ”난 진아림이 누군지도 몰랐다”, ”적어도 언플은 성공한 듯”, ”저런 짓해도 먹고 살만한 거 보니, 집안이 좋아서 돈은 많나보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