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완벽해!” 유명 지휘자까지 울려버린 임윤찬 프로필 실력 화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18살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우승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연소 우승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임윤찬 프로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임윤찬은 9살 때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오디션에 합격했으며, 14살의 나이에 클라이번 재단에 2위에 올랐습니다.

그 후, 15살의 나이에 윤이상 국제콩쿠르에 우승하며, 2017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수많은 누리꾼들이 임윤찬이 유학 한번 안 다녀온 국내파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 작은 나라에 어쩜 이런 천재들이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다”, ”쪼그만 나라에 인재들이 엄청나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괴물급 신인’, ‘천재 피아니스트’가 나왔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반 클리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 대회 심사위원장인 지휘자 마린 알솝을 울렸다는 이슈도 전해졌습니다.

마린 알솝은 포트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끈 유명 지휘자로, 영화 <지휘자>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는데요.

임윤찬의 연주가 끝나자 마린 알솝이 눈물을 흘린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임윤찬을 꼭 안아준 뒤,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어깨를 토닥여주기도 했는데요.

그의 실력이 대단해, 믿기 힘들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모습이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외신들도 임윤찬의 실력을 두고, ”경이적인 기교와 완성도 높은 연주”, ”임윤찬의 완전한 몰입은 진정 초월적”이라고 극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은아 피아니스트는 임윤찬의 우승이 확정되기도 전에, ”2022년 세계 음악계가 기억해야 할 기념비적인 연주란 생각이 든다”며 찬사를 보냈는데요.

콩쿠르가 끝난 후, 임윤찬이 결선을 앞두고 과감하게 악기를 교체했는데도 불구하고 우승을 했다는 보도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임윤찬의 스승은 ”필요로 하는 피아노가 어떤 것인지 본능적으로 깨닫고 마지막 순간에 교체할 수 있는 배짱을 가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의 실력을 적극적으로 칭찬했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이를 언급하며 ”임윤찬 프로필 진짜 대단하다”, ”임윤찬 프로필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어떻게 18살 나이에 저럴 수 있냐”, ”천재가 노력하면 누가 이길 수 있겠냐”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