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모래시계

미스코리아 출신답지 않게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톱 여배우가 되더니,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재벌남과 결혼해버린 고현정. 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의혹으로 가득했습니다.

1억5천짜리 예물

2001년, 고현정은 갑작스러운 도난 소동으로 뉴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무려 삼성가에 침입한 간 큰 도둑이 훔쳐간 건 고현정이 결혼하면서 받은 1억 5천짜리 다이아반지였는데요.

놀라운 입막음

그런데 본인들의 이미지를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신세계 측은 일일이 신문사에 전화를 돌려 기사를 빼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고현정 부부를 둘러싼 의혹은 커져만 갔는데요.

재벌의 크리스마스

이어서 다음 해 크리스마스, 고현정은 한남동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냈죠. 과연 크리스마스 새벽에 혼자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야 했을까요?

포르쉐 도난 사건

여기에 기름을 부은 건 포르쉐 도난 사건. 고현정이 한강에 시동 건 차를 세워놓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그대로 차량을 도난당한 것이죠. 이 차량은 1억 7천만원짜리 포르쉐, 심지어 개인도 아니고 신세계 법인 차량이었는데요.

포르쉐 도난 사건 2

문제는 차량 도둑과 고현정의 말이 엇갈렸다는 겁니다. 고현정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대리운전사와 함께 한강에 도착했고, 새벽 3시쯤 잠시 바람을 쐬기 위해 내렸다고 했는데요.

그러나 붙잡힌 피의자들은 도난 시각을 밤 10시반이라고 말했죠. 여기에 신세계 측은 당일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다고 하기까지! 너무나 의심스러운 정황들이었는데요.

결국 이혼

공교롭게도 이 도난소동 직후, 이혼을 발표한 고현정. 과연 이혼사유가 무엇일지, 아직까지 밝혀진 건 없는 상황이죠.

화장실 다섯 개

고현정은 집에 화장실이 5개다, 별일 다 겪으며 번 돈이라고 자랑한 적 있습니다. 참고로 고현정이 받은 위자료는 15억인데.. 더 받은 걸까요?

연하남 조인성

3살 연상 남편과 이혼하더니, 연하가 눈에 들어왔나봅니다. 고현정은 조인성에게 “진심으로 그 친구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며 결혼하자고 했다고 맙니다.

그러다가 ‘쉬운 여자는 싫다’고 거절당한 일화를 털어놓았죠.

연하남 조인성 2

그러나 고현정의 끈기는 대단했습니다. 2015년, 고현정과 조인성이 일본 여행을 하는 목격담이 뜨며 열애설이 제기됐는데요. 둘다 아니라고 부인하긴 했습니다.

연하남 천정명

과거, 고현정과 천정명은 찌라시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동거하다시피 할 정도로 진한 연애를 했다는데.. 공교롭게도 천정명은 고쇼 출연 이후 회식에서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여자친구에게 차였다고 합니다.

양심리스 고현정

고현정은 연애는 하정우, 천정명과 하고 결혼은 조인성과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성 파탄

이혼 이후에도 잘나가던 고현정, 소위 리턴 사태로 그간 쌓아온 업보가 터지고 맙니다. 고현정이 리턴 감독과 갈등 끝에 주인공 자리에서 하차하게 된 것이죠.

그녀는 대사를 못 외워서 대사를 띄워놓는 프롬프터를 요구하는 등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고, 영하 18도에 스태프들을 30분이나 세워놓았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감독을 폭행했다는 설까지 돌았죠.

갑질 여배우

고현정은 대물 때도 제작진과 마찰이 생기자 촬영을 거부했고, 본부장이 따라가 밴의 문을 여는 도중 출발해 버렸다고 합니다. 결국 본부장은 수 미터를 차량에 매달려 끌려갔는데요.

갑질 여배우 2

뿐만 아니라 고쇼에서는 작가들을 세워놓고 소리지르고, 휴대용 재떨이까지 던졌다고 하죠. 실제로 대물, 영화 미쓰GO, 고쇼 모두 촬영 도중 PD와 연출이 교체된 바 있는데.. 리턴에서는 본인이 교체당했네요.

담배피는 교수님

정말 눈에 뵈는 게 없었는지, 고현정은 교수 시절 지하 강의실에서 담배까지 피웠는데요. 학생이 항의를 해도 고현정이 피우는 담배는 건드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가라오케 교수님

게다가 수업 때 지각하기, 밥 먹듯이 학생들 가라오케 데려가서 술 먹기, 남학생들에게 학점 더 주기… 이쯤되면 교수가 아니라 날라리인 것 같네요.

고만 찍어

당연히 카메라 앞에서도 짜증이 일상입니다. 촬영 도중, 그만 찍으라고 툴툴거리는 건 일상이었죠.

게다가 기자들 있는 앞에서 예쁜 애 옆은 싫어라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신세계 감자

그래서 다이어트를 감행한 고현정. 이건 그냥 감자가 아니라며 맛있게 먹더니, 신세계에서 사왔다고 하자 황당해하는 모습입니다.

막말 여배우

고현정의 안하무인은 방송에서도 드러납니다. 지난 2009년 연기대상, 고현정은 이휘재와 질의응답을 갖던 중 “이휘재씨 표정 안 좋아요”라고 하고 아래 위로 훑어보다 “미친 거 아냐?”라고 말했는데요.

고현정 대통령

대물 때에는 대통령 역할에 너무 몰입했는지, 기자회견장에서 시끄럽다고 목소리를 높여 논란이 됐었죠.

대통령님의 연설

결국 그 해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탄 고현정은 “드라마를 만드는 과정을 모르시는 분들이 시청률 갖고 저 배우가 어떻네 이 배우가 어떻네 말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지껄이지 말라고 훈계를 한 셈인데요.

자칭 광대

그런데 대물 이전 고현정이 직접 한 말이 있습니다. “연예인은 광대고, 대중은 귀족이다. 우린 돈과 시간을 투자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줘야한다”. 그 즐거움이 훈계질인가요?

여자대통령

“정치계에 여성 인물이 너무 없다, 박근혜 같은 정치인이 한 명이라서 아쉽다.” 고현정이 한 말 맞습니다.

무서운 선배님

그런 고현정에게 딱 걸렸던 후배 여배우, 최윤영. 그녀는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도중 “어린 아이들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라고 얘기했는데요.

그러자 고현정은 욱하며 후배를 넋 놓고 산 어른이라고 깔아뭉갰죠.

무서운 선배님 2

이후 인터뷰에서도 최윤영이 “처음엔 선배님이 무서웠다. 막상 만나보니 재밌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주신다.” 라고 풀어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고현정이 “뭔가 잘못을 했겠죠” 라며 비꼬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습니다.

리얼 다큐 여배우들

페이크 다큐멘터리 여배우들에서 최지우와의 싸움씬을 찍었던 고현정. 알고보니 그거, 진심이었습니다.

고현정은 “최지우가 썩 좋지 않았다. 난 시비를 건 게 아닌데 민감하게 받아들이더라”고 밝혔죠. 갑자기 페이크다큐 영화에서 최지우가 “그러니까 쫓겨났지”라고 말한 부분이 생각나네요.

군기반장

사실 고현정은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습니다. 그녀는 데뷔작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아역 탤런트들에게 “똑바로 서” 하면서 호통을 쳤다고 하죠.

고현정의 음주방송

급기야 라디오 전화연결로 음주방송까지 한 고현정. “약주 한잔 하셨어요? 와이낫 너무 좋죠~”라고 말해 논란이 됐었죠. 사실 음주가 아니라 자다가 일어나서 그랬다고 하네요.

고쇼의 최후

고현정은 지석진에게도 시비를 건 적 있습니다. 그녀는 지석진에게 “상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무시로 느껴지는 발언을 하더니, “지석진씨가 하나도 안웃겼다”고 시비를 걸었죠.

그러자 지석진이 “결혼생활을 해도 제일 어려운 게 대화 안통하는 거다”라며 돌려까기를 시전했습니다.

끝까지 지석진 안웃긴다는 고현정에게 “이런 스타일의 진행은 처음이다”라고 일격을 날리기도 했죠.

도마 위의 고현정

“도마 위에 오를 때는 난도질당하려고 올라간 건데, 난도질당하면 막 아프다고 하잖아. 그게 싫으면 아예 도마 위에 올라가지 말아야지.” 고현정 본인이 한 말인데.. 아, 욕 먹는 걸 즐기는 타입인가요?

불행충 고현정

“세상은 불공평하다. 나 빼고 다 행복하다.” 네, 고현정은 본인도 불행하면서 남들 불행하길 바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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